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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내비게이션 장착? - Why you feel what you feel

 

Why you feel what you feel | Alan Watkins | TEDxOxford

견고한 의식이 만들어지기까지

 

모두가 경험했을 법한 순간들을 예로 들면서 의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해준다.

 

거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It's that moment where they look in the mirror, and they kind of go,
"Oh, that's me!"

 

사람마다 다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Why aren't you crying?"
"We're hungry; we want those chocolates."

 

3살에서 6살 사이부터는 의식(consioucness)을 가지고 자기를 인식하게 된다.

세상을 언어로 구분하면서 법칙 같은 것들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9살에는 견고한 의식(Concrete consciousness)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사춘기는 자신의 의식을 넘어보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

 

이런 도전은 부모님이나, 사회가 돌아가는 법칙에 결국 지게 되고 정형화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9살의 의식 속으로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The desease of meaning"을 피하는 방법

 

그렇게 살아가다 어느 순간 법칙에 따라 살아왔지만 원하는 것을 얻고 살아가지 못할 때,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질문이다..

I thought if I was a good corporate citizen,
and I got a good job, and a good house, and paid tax and all of that stuff,
I would be happy and blissful forever;
and I'm not.
That's the disease of meaning, and that is real pain.

 

이를 피하는 방법은 2가지

 

첫 번째는 마취..

술과 마약에 취하는 것.

하지만 술과 마약에서 깨어나고 나면 의미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나를 기다린다.

 

두 번째로는 기분전환

체육관에 가서 쇠질을 하거나, 성생활을 즐기거나, 소비생활을 즐기는 것, 또는 워커홀릭이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질문은 여전히 나를 기다린다.

 

 


Emotion과 Feeling

 

해결책은 내 안에 있다고 한다.

 

누군가 내 기분을 망쳤어라는 말은 곧 남의 행동에 대한 나의 반응 때문에 기분이 망쳐졌다는 말이다.

You created that inside yourself in response to their poor behavior.
So, if you can accept that you're doing it -
it's not them, it's you -

 

나의 감정(Emotion)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느낌(Feeling)이라고 한다.

 

 

 

 


Navigate Emotion.

 

감정의 한 축을 얼마나 활동적인가(From Relax to Engery)로 놓고, 다른 한 축을 얼마나 긍정적인가(From Negative to Positive)로 놓으면, 감정을 수만 가지로도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You have to understand where am I in the universe of emotions.

 

감정의 공간 속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고, 감정의 키를 내가 잡는 것.

 

감정의 변화를 외부에 맡기지 말고, 자신이 주도하는 것을 통해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