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왔다가도 가는 것 - There's more to life than being happy

 

There's more to life than being happy | Emily Esfahani Smith (한글자막)

 

행복은 왔다가도 가는 것, 의미를 찾자

 

점점 더 잘 먹고, 편한 삶을 살고 있지만,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다 보면 행복이란 것은 왔다가도 없어지는 것이고, 행복을 넘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Emily Esfahani Smith는 저널리스트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쓴 책으로는 <The Power of Meaning: Finding Fulfillment in a World Obsessed with Happiness>가 있다. 번역 한 책 제목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이다.

 

강연에서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4가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달해주려고 한다. 의미란 심오하거나, 미지의 세계에서 찾아내는 비밀 같은 것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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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 목적, 초월감, 스토리텔링

 

[유대감]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고 존중해주는 것과 같이 넓은 의미로서의 사랑을 말해준다. 사랑으로 인한 진정한 유대감은 서로를 존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진정한 유대감을 느끼기에는 너무나 바쁜 사회이고, 누구나 의도치 않게 남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서로를 가치 있게 대하게 되면 끈끈한 유대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가족과 친구 간의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아주 중요하다.

 

[목적]

사람들은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없을 때 방황한다. 목적이란 무엇을 원하다거나, 직업 같은 것을 의미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목적이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통해서 남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중요한 점은 타인을 돕는 것. 이는 나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다. 쓸모가 있음을 느끼는 것.

 

[초월감]

예술 작품이나 종교와 같이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 무언가에 집중할 때 느끼는 감정. 초월감이라는 것을 통해 조금 더 타인을 생각하게 해 준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삶이란 단지 사건들의 연속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재해석하고, 수정하고, 덧붙일 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며 나라는 존재는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는 내가 어떤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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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이야기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살아간다. 행복이라는 신기루를 찾아가면서 자꾸 길을 잃어버리기보다. 서로 다른 의미를 찾아 살아가는 것이 모두에게 더 풍요로운 삶이라는 것을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

 

자기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면 된다. 그 속에는 타인에 대한 존중이 있고, 사랑도 있으면 된다. 그렇게 나의 가치, 타인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고, 서로의 목적은 존중받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