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이 제일 싫어, 휴머니스트가 되어볼래? - What makes you special?
그녀가 말하고 싶은 것은?
We all have in commom is being human.
우리 모두는 사람이라는 것.
Mariana atencio는 2007년 베네수엘라의 가장 큰 방송국이 문을 닫고 언론 검열이 심해지자 2008년 리턴 티켓 없이 미국행을 택한 베네수엘라의 저널리스트이다.
2019년 6월에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Perfectly You: Embracing the Power of Being Real
'The other'가 된 순간
8살의 나이에 동생과 함께 미국 여름캠프에 보내졌다.
미국 아이들 사이에서 외계인이 된 것 같았고, 동생은 매일 울었다.
'햄버거가 뭔지 알아?'
'당나귀나 카누 타고 학교 다니니?'
'The other'를 바라본 순간
고등학교 때는 서머스쿨이 아닌 미국 학교를 다니게 된다.
라커룸이 있는 미국 고등학교 생활을 느끼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프롬에 갈 남자 친구도 사귀고 싶어 하는 소녀였던 그녀.
바레인에서 온 무슬림 룸메이트 Fatima를 'The other'로 대했다.
고등학교 재능기부 행사에서 벨리댄스를 가르치며 자신의 특별함을 느낀 그녀는 Fatima에게서 특별함을 보지 못하고 다르게만 바라보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널리스트가 되자
I was finally beginning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putting myself in other people's shoes.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면서 저널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했다.
2008년 미국에 가서는 장학금을 받으며 저널리즘을 공부할 수 있었고, 흑인을 대통령으로도 뽑았던 미국에서도 인종차별적인 모습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무엇이 그녀를 만들었을까
어릴 적 미국 여름캠프
무슬림 룸메이트 소녀 Fatima
2008년 난민이나 이민자 같았던 미국행
2014년에는 동생이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고, 휠체어를 탄 동생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일
그녀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특별한 것이고, 불완전함이 우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해준다.